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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수도권 아파트 분양 열기, 아파트 값 연일 치솟아도 매물 부족 현상

by 인사이트킹 2021. 7. 7.

가시화된 공급물량 부족 및 정부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치 하락 및 현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21년 하반기에 들어서서도 집값은 지속해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에 이어 수도권 양주 의정부를 넘어 동두천까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하죠.

 

경기, 수도권 아파트값은 9년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하며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아파트분양열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 열기와 미분양 감소

 

6월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7% 올라 지난주 0.26%보다 상승 폭이 더욱 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분영 시장의 열기도 뜨거운데 6월 18일 기준 수도권 분양 단지는 총 58곳으로 이 중 47곳이 청약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디에트르 (경쟁률 평균 809대 1)를 포함해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총 7곳이 수도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분양 열기에 미분양 물량도 줄어들고 있는데 19년 1분기 10,529가구 였던 미분양 분량이 20년 4,202가구, 올해 1분기 1,520가구로 줄어들어 불과 2년 만에 85%가 감소했습니다.

 

 

거기에 7월부터 분양이 시작되는 곳의 열기도 뜨거운 상황인데요.

 

안양의 평촌트리지아, 파주 운정 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 베뉴 ,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송산 리안 비채 등이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집값이 그야말로 끝없이 오르고 있는 상황속에서 지금이라도 사야 한다는 수요자들의 조급한 마음에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구축 매물도 자취를 감추고 새 아파트는 미분양마저도 소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걸로 전망했습니다.

 

정부에서나 몇몇 전문가들이 서울 수도권 아파트의 시세가 소득 수준 대비나 너무 올랐기 때문에 계속 오르는 자산은 없고 하방, 조정을 받을 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 대한 불신과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 항상 맞았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을 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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