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음 부동산에서 안양시 만안구 인기순위 2위인 안양 진흥아파트 재건축 분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84년 5월 준공된 38년 차 아파트로 재건축이 진행되어 2,73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며 1호선 안양역 역세권에 입지 하고 있습니다.
2006년 재건축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19년 6월 관리처분인가가 나고 현재의 사업단계는 이주 및 철거 단계입니다.
안양 진흥아파트의 일반분양 일정은 21년 8월로 예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포스코와 대우건설 1군 건설사가 시행사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재건축이고 2723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은 692세대입니다.
아파트 층수는 지하 2층 ~ 지상 37층으로 59㎡ : 1,352세대 84㎡ : 786세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84㎡ 타입의 경우 조합원 신청세대가 많아 일반분양은 1층 혹은 저층을 예상하셔야 합니다.
안양 진흥아파트 일반분양가
진흥아파트는 주택도시 보증 공사 (HUG) 심사 결과 평당 2,540만 원으로 통지를 받았습니다.
조합원의 경우 59㎡ 기준 약 4억 1천만 원, 84㎡ 기준 약 5억 3천만 원이며 프리미엄으로 4억 1천~7억 4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분양가는 59㎟ 기준 약 6억 84㎡ 기준 약 8억 6천만 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변 단지와 비교해 보았을 때 평촌 자이 아이파크가 8억 6천~12억 , 래미안 안영 메가트리움이 8억 4천~10억 5천으로 안양도 이미 신축일 경우 10억이 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에 안양 주공뜨란채 33평형 최근 실거래가 8억 1천만 원인데 입주한 지 18년이 된 아파트인 점을 감안하고 신축 프리미엄이 반영되면 10억 이상은 될 걸로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양 진흥아파트 입지
앞서 말씀드린 1호선 안양역을 도보 5분 거리로 이동 가능한 역세권이라는 점 외에 인근에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밀집해있습니다.
강남까지 1호선을 타고 2호선 환승 시 네이버 대중교통 기준으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또 다른 오피스 상권인 여의도까지는 4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로 이런 호재들도 감안을 한다면 매력적인 지역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양 집값 상승률을 보도하는 기사들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안양만 나오는 기사는 아니긴하죠..
이제 분양 일정이 한 달가량 남았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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