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아파트 하락 전망, 전문가와 실수요자의 전망 차이에 대해

코로나 펜대믹 기간 경기침체 우려에 세계적으로 양적 완화를 시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된 상태로 기축 통화국인 미국의 금리 인상과 더불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예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 인상 기간에는 자산 (부동산 / 채권 등)의 가치가 하락하고 현금의 가치가 올라가는 기간으로 부동산 침체 또한 예상되는 상황인데 한국의 경우 대출규제 등과 더불어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LTV 대출 비율 상환 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금리가 언제까지 올라갈 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부른 영끌은 파국을 부를 수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전문가 사이에서는 그래도 하반기에 집값이 오를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이유와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전문가들이 22년 하반기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이유

전문가들은 하락 지역은 추가 하락이 있지만 흔히 이야기하는 똘똘한 지역은 상승하는 양극화 현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대출이 꽉 막힌 15억 이상의 고가 주택들은 대출없이 실구매가 가능한 상위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금리와 무관한 시장이고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 고가주택은 공급 부족 여파로 계속 상승을 예상하는 것 입니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은 대기수요가 여전히 많고 원자재값 상승 영향 등으로 신규 공급에 난항을 겪고 있어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제경 투미 부동산컨설팅 소장은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더 강해지면서 서울은 상승 ,경기인천에서는 호재 유무에 따라 지역별 집값 흐름에서 완전히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반기에 서울 집값이 오를거라는 또다른 이유는

다주택자 매물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인데 과세기준일 6월1일이 지나 집을 서둘러 처분할 이유가 사라졌고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유예는 내년 5월9일까지여서 다주택자들은 하반기에 시장을 지켜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실수요자들의 생각은

하지만 실수요자들의 하반기 부동산 전망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 중 부동산 중계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은 거래건이 줄면 중계시장에 영향을 줄기 때문에 떨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도 절반 정도는 보합을 나머지 절반에서는 상승, 하락이 나누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락을 전망하는 전문가들은 원자재값 상승이나 공급 부족이 금리 인상을 통한 대출 이자 부담을 이기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집 한채는 필요하지만 자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집은 당연히 자산 증가 기대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경기나 부동산이 하락 예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금 구매하려는 실수요자는 많지 않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아직 내집이 없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는 박근혜 정부 시절처럼 부동산 시장을 살리겠다고 정부가 나서는 타이밍을 매수 고려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 지 궁금하네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할께요.